명황계감
<명황계감(明皇誡鑑)>
<해 설>
당(唐)나라 6대 황제 현종의 시호(諡號)가 명황(明皇)이며 연호(年號)는 천보(天寶)이다. 현종이 초창기에는 성군(聖君)이었어나 중반에 양귀비를 얻어면서 타락방탕한 생활을 하였고 국정을 문란케 하므로서 안록산의 난이 일어나 말로(末路)가 비참하였다.
세종대왕께서는 이를 귀감으로 삼아 후대의 왕들이 경계를 하도록 하기위해 1441년 집현전 학사들을 시켜서 이책을 만들었고 영응대군은 훈민정음이 반포(1446년)된 후 한글로 번역(1463년)하셨다.